이광석 민중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방의료원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방의료원 의료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또 “건강 불평등 해소와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만 12세 미만 어린이부터 주치의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도의회 기자회견에서 공공의료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의료사각지대인 무주·진안·장수 지방의료원 신설, 군산·남원 의료원 지원 확대를 공약으로 추가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와함께 학교급식에 유전자변형식품(GMO) 사용 배제, 미세먼지 발생 감소를 위한 새만금 내부준설을 통한 매립 전면 중단 등을 주장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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