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도서출판 펭귄나라, 펭귄도서 10권 시리즈 완성
익산 도서출판 펭귄나라, 펭귄도서 10권 시리즈 완성
  • 소재완
  • 승인 2018.05.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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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여장 사진과 1,000여개 동영상 통해 도서 완성…펭귄 책 통한 깨끗한 지구환경 구현 앞장
▲ 펭귄도서 10번째인 ‘펭귄어린이 학교’ 표지

익산에 위치한 도서출판 펭귄나라가 펭귄도서 10권을 시리즈로 완성했다.

도서출판 펭귄나라(김완수)는 김완수 작가의 남극 탐방 9번째 도서인 ‘아기황제펭귄의 하루’에 이어 10번째인 ‘펭귄어린이 학교’를 발간해 10권의 시리즈를 완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펭귄나라의 이번 10권 시리즈 완성은 기존 한 두권 발간에 불과한 출판 사례에 비춰 이례적으로, 총 10만 여장의 사진과 1,000여개의 동영상이 수집돼 완성됐다.

특히 수천 점의 펭귄관련 작품과 펭귄작가의 직접적 경험을 토대로 발간, 세계 유일 도서로 평가받는다.

10권의 펭귄 시리즈는 지구온난화와 쓰레기 분리수거를 다룬 환경동화 ‘앗 뜨거! 펭귄’과 직접 어른펭귄이 아기펭귄을 가르치는 ‘펭귄 어린이학교’를 담고 있다.

또 황제펭귄 사진으로만 이뤄져 영국 캠브리지대학 출판 편집자 Laurence koster씨로부터 ‘펭귄사진으로는 네셔널지오그라픽 사진을 뛰어 넘는다’는 극찬을 받은 ‘아기 황제펭귄의 하루’도 포함됐다.

아울러 AR기능과 카메라 기능을 담은 인공지능책 ‘황제펭귄의 생일파티’도 구성, 펭귄 책을 통한 깨끗한 지구환경 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완수 작가는 “지구온난화와 지구환경 보호를 모토로 발간한 펭귄도서는 세계 최대 어린이 도서전인 ‘이태리 볼로냐 아동국제 도서전’에서 세계 유일한 펭귄책 시리즈로 증명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를 주재로 한 도서와 지진관련 에니메이션이 포함된 책을 준비해 올해 안에 약 10여개 국에 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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