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생생직업 체험교실 운영
군산시, 생생직업 체험교실 운영
  • 박상만
  • 승인 2018.05.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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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6월말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생생직업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직업체험터는 ▲명성요리제과제빵학원 ▲신선생요리전문학원 ▲마인협동조합 ▲퍼니사이언스랩 ▲문영아꽃집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등 총 7개소이다.

또 참여 학교로는 중앙초, 나포초, 금광초, 흥남초, 무녀도초, 비안도초, 옥산초, 마룡초, 구암초, 새만금초 등 총 10개교로, 4학년~ 6학년 학생 2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생생직업 체험교실은 11일 옥산초등학교에서 ‘신선생요리교실’체험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 기간 중 13회 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당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체험터별로 ▲제과제빵의 이해-계량 및 반죽 등 제빵 체험 ▲요리사의 이해-재료 손질 등 직접 요리해보기 ▲바리스타 직업 소개-핸드드립 및 맷돌 체험이다.

또한 ▲조향사 직업 소개-직접 방향제 만들어보기 ▲플로리스트 소개-리스 만들기 체험 ▲의사의 이해-건강 검진 및 환자 응대 상황 체험 ▲판사 소개-모의재판 체험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 체험으로 구성됐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서 자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내용의 체험 교육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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