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도내에서는 총 7건의 물품구매와 용역 입찰이 집행될 전망이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전형구)은 조달청이 오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전국적으로 대법원 수요 ‘2018년도 사법업무전산화 노후 전산장비 교체 사업‘ 등 총 325건, 약 1,365억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수요 ‘제1차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 HW4’ 등 총 375건, 약 1,779억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도내에서는 총 7건, 7억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용역 입찰이 집행된다.
다음주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먼저 물품 분야에서는 서울교통공사 레일 3종 제조 구매 사업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32.1%인 438억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2018년도 자동기상관측장비 교체 구매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10.0%인 137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밀리미터파 적합성평가 시험시설 구축 사업 등 ‘규격가격동시 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14.7%인 200억원, 장애인복지단체, 농공단지입주기업, 우수조달물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금액의 6.9%인 94억원, 대법원 ‘2018년도 등기사무처리용 무인발급기(KIOSK)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금액의 36.3%인 496억원으로 진행된다.
또한 용역 분야에서는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3.2%, 1,480억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0.1%, 180억원, 충청북도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지반침하대응 노후하수관로 1단계 정비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4%, 78억원, 기타 전체금액의 2.3%, 41억원으로 진행된다. /이용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