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건신협,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전주대건신협,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 이용원
  • 승인 2018.04.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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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건신협(이사장 탁병락)은  지난 24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전주 르윈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만찬으로 진행됐으며, 100년을 향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전주대건신협은 1968년 4월 24일 전동성당에서 조합원 60명, 자산 1만3,810원으로 설립돼 50년을 전북도민 곁에서 함께 해온 대표서민금융기관으로, 현재는 풍남문광장 옆 본점을 비롯해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주대건신협은 2018년 현재 총자산 3,640억원, 조합원수 2만2,058명, 총자본비율이 8.92, 자산건전성 1등급으로 지난해에는 조합원들에게는 3.00%의 출자배당을 실시했다. 또한 대건장학회, 무료독서실, 나눔의 집(무료급식소), 노인회관 등을 운영했으며, 도내 김장, 연탄, 쌀나누기 봉사들을 실천하며 각종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탁병락 이사장은 “조합원님께 더욱 더 봉사하고 더 가까이에서 모시며, 조합원 여러분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대건신협이 되겠다"며 " 아울러 조합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우리 임직원들은 조합원님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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