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준법지원센터, 전자발찌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군산준법지원센터, 전자발찌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 이수갑
  • 승인 2018.04.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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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준법지원센터(군산보호관찰소 김선규 소장)는 24일 지역 내 2개 경찰서(군산, 익산)가 참여하는 ‘2018년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계기관 협의회는 전자발찌 대상자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등을 위해 지난  2014년 부터 매년 2차례 실시하는 실무자 협의기구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보호관찰소와 경찰은 전자발찌 대상자 관리정보와 수사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전자발찌 훼손 등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조기검거를 위한 협력관계를 재점검 했다.

또한 2018년 전자발찌 훼손 대비 합동 모의훈련(FTX) 실시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등 향후 전자발찌 관련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선규 소장은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전자발찌 대상자의 재범을 막고, 나아가 성폭력이나 살인 등 강력 범죄로부터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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