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4일 19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차량배치를 모두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읍면동에 맞춤형복지 서비스 차량을 13대를 배치했으며, 이어 추가로 차량 6대를 배치해 19개읍면동에 각 1대씩 맞춤형 복지차량을 배치했다.
맞춤형 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사업은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자원발굴 연계한다.
이에 따라 대상자 동행서비스, 긴급지원, 이웃돕기 물품전달 등 일선현장에서 보다 신속한 복지서비스 수행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김제시 관계자는 “복지차량 배치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신속하게 찾아가 상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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