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시가지 및 행사장 주변 정화활동 집중
부안군은 오는 5월 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 맞이 준비로 분주하다고 23일 밝혔다.
각 사회단체 및 군청직원 등이 부안오복마실축제 성공 개최 및 깨끗한 축제 환경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청결한 부안 인상을 주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부안읍 시가지 및 행사장 주변, 건축물 틈새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청결한 행사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주민들은 내 집앞 청결유지를 위한 작은 움직임으로 자발적인 행사준비에 동참하고 있다.
군은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주변 등 취약지역에 대해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 종료시까지 비상 청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오복을 누리는 ‘힐링공간 부안’에서 마실축제를 찾는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분리수거와 쓰레기 불법투기방지에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부안=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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