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면, 한 달간 환경정화할동 펼친다
진안 백운면(면장 송준섭)은 지난 20일 소재지 주변 및 주요 유원지 도로변과 하천변에서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치위원과 면 직원, 농협, 파출소 등 50여 명은 버려진 오물을 수거했으며, 특히 백운면장애인복지시설(흰마실) 직원과 장애인 20여 명은 덕현리 내동숲 주변과 하천변에서 약 1,000kg의 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수거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자치위원회는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계도와 단속 활동도 실천하며 면민들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전진기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단체로서 앞으로도 깨끗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면은 4.16 ~ 5.16일 한 달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정하고 영농 폐자재 및 재활용품을분리수거하고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을 방지하는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진안=이삼진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