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성숙된 민의의 대변자로 거듭나겠다”
“보다 성숙된 민의의 대변자로 거듭나겠다”
  • 이삼진
  • 승인 2018.04.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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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정옥주(비례) 의원, 군의원 출마
 

진안군의회 정옥주(사진·비례) 의원이 6.13지방선거 군의원선거에 출마했다.

정 예비후보는 19일 진안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활동에 임하고 있다.

출마의변에서 정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의 경험을 발판으로 다시 한번 군민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드리겠다”며 “특히 군민의 보편적 복지 외에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결손가정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4년 간 집행부에 대한 적절한 감시와 견제에 충실했던 것은 올바른 군정 실현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의원 본연의 임무이기도 했다”며 ”당선이 되면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보다 성숙된 민의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에 대한 적정한 견제와 대안 제시, 협력을 통해 건강도시 진안을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가 건강하려면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원활하고, 이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제도 마련과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며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일련의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제7대 진안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직을 수행해 왔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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