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총경 임상준)는 6.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1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3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24시간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6.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1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금품제공, 흑색선전 등 선거범죄 증가가 예상된다.
남원경찰서는 수사관 12명이 24시간 단속 체제를 유지하면서 금품제공, 흑색선전, 선거범죄 등 선거관련 각종 신고접수 처리 등 안정적인 선거치안 활동에 나선다.
임상준 경찰서장은 현판식에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계층․지위고하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공정하게 수사를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남원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선거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선거상황실(전화 : 630-630-0267)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이정한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