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이석보)는 제221회 임시회를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첫날인 13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채택했다.
이석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남원시의회가 개원된 지 27주년 을 맞이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의회 본연의 역할과 지역발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제88회 춘향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예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4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청취 및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계획이다./남원=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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