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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조강연  |  whrkddus12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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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0  19: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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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찾아온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운전 중 졸음이 쏟아지는 등 각종 교통사고 위험이 봄철을 맞아 커지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300건으로 19명이 숨지고 604명이 부상을 입었다. 실제 지난달 24일 오후 3시 10분께 완주군 화산면 원종마을 인근 도로에서 A(64)씨가 운전 중인 승용차량이 보행자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B(50)씨가 중상을 입었으며, A씨와 동승자 등 3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같은 졸음운전은 날씨가 급변하는 시기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했다. 지난해 졸음운전 교통사고를 살펴보면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이 11건,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이 12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4월과 5월은 각각 7건, 3건으로 비교적 적게 발생했으나 최근 며칠 늦은 강추위가 지나감에 따라 몸이 쉽게 피곤해지는 이른바 춘곤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이지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다.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가무 등 대형버스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는 대형버스 사고가 4월에 가장 많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대형버스(시외버스 제외) 사고가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사고원인의 대부분은 대형버스의 대열운행과 차내 음주가무행위, 안전띠 미착용 등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해안고순대에서는 이 같은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교육은 졸음운전이나 대열운행의 위험성 및 안전운행 기본원칙 준수 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버스 내 음주가무 행위와 전좌석 안전띠 착용 여부 등을 함께 점검했다.

경찰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음주가무, 졸음운전 등 각종 교통사고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행락지 등을 중심으로 사전점검과 법규위반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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