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섭 초대 회장 취임
양현섭 완주군 레슬링 협회 회장 취임식 및 선수 후원행사가 7일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최형원 전북도체육회 처장, 김동진 대한레슬링협회 상임부회장, 지진산 전북레슬링협회 회장 등 선수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에서는 개회선언, 협회 설립 경과 보고와 감사패 전달, 취임사, 축사,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현섭 회장은 완주군청레슬링팀과 전북체육 중.고등학교 레슬링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양현섭 회장은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과 전북 체육.중고 레슬링팀에 50여명의 선수들이 있다"면서"완주군 레슬링 협회와 전북도 레슬링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 레슬링협회는 올해 1월 협회장단을 준비하고, 지난달 3월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으로 양현섭을 추대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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