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표팀 출정식, 지방 최초로 전주에서 열려
월드컵 대표팀 출정식, 지방 최초로 전주에서 열려
  • 고병권
  • 승인 2018.04.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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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아 평가전

러시아월드컵 대표팀 출정식이 최초로 전주에서 열린다.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대표팀 평가전과 함께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 행사가 오는 6월1일 오후 8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전주월드컵 경기장은 2017 FIFA U-20월드컵에서 기니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모두 승리로 이끌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서 러시아 월드컵을 향하는 선수들에게 전북도민의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크게 올려줄 것으로 기대 된다.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는 "바쁜 일정이 시작되겠지만 전북도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이다"며" "무엇보다 대표팀 선수단을 위해 4만 관중의 함성을 선물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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