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이 5일 완주군에 ‘1111사회소통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완주군산림조합은 ‘1111사회소통기금’이 출범한 2016년부터 3년째 이 기금에 기부함으로서 완주군의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임필환 조합장은 “완주지역의 발전과 이웃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사회소통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완주군민 및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111사회소통기금은 완주군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복지·환경·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적 금융 제도이다.
100원, 1,000원, 1만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군민 모금운동으로 2016년 4월 완주군과 (재)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가 협약을 체결해 출범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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