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구림면,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성료
순창 구림면,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성료
  • 최광일 기자
  • 승인 2018.03.30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실시
 

지난달 30일 순창군 구림면 전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활동이 진행돼, 주민의 질병 조기발견과 치료에 큰 도움을 줬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구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채)주최로 열렸다.

진료는 조선대학교 전문의 15명과 간호사 등 50여명의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2대의 의료차량을 이용해 무료로 진행됐다.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영상의학과, 내과, 재활의학과 등 농촌지역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7개 과목에 한해 이뤄졌다.

또 사전예진, 인바디검사, 약 처방 등도 진행돼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는 민원인이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 발마사지기 1대를 기증하고, 진료자들은 칫솔치약세트, 손톱깍이 등 의료기념품도 증정해 훈훈함을 더했다. /순창=최광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