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가 지난 28일 순창 문화의집 2층 회의실에서 순창군 자율방범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자율방범대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안협력 파트너인 자율방범대원들에게 범죄예방과 전화금융사기 예방 요령 및 교통사고 예방, 야간 취약시간대 순찰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주민밀착 탄력순찰’에 대해 안내하고 이에 따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대원들은 “이번 특별교육이 자율방범대원들의 방범순찰 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경찰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태형 서장은 “자발적으로 지역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해 각종 범죄예방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자율방범대원 교육을 통한 민·경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순창을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다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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