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 이미영(58)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익산‧군산에 이어 22일 완주군을 찾았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외와 차별을 극복할 힘은 교육에서 나온다”며 “소외와 차별 해소에 삶을 바쳐온 제가 전북교육을 일으켜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고, 전북교육을 살려내겠다“고 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완주는 상생의 고장, 행복한 완주공동체를 추구하고 있으며, 미래를 주도할 창조교육을 선도하는 으뜸도시“라며 ”이런 토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완주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가칭, 완주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 ▲완주교육장 주민참여 선출, 창조교육 선도 ▲지역교육공동체 활성화로 아동친화도시 도약에 기여 ▲친환경 농산물 급식제공 위한 권역별 급식센터 설립 ▲학부모의 마음-안심학교 조성 등 8개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익산 출생으로 이리여고, 전북대 사대, 우석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북지역교육연구소 대표, 전북대 초빙교수 전주YMCA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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