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22일 군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기간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완주군 소셜 미디어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복합문화지구(누에촌) 및 가족문화교육원(구관사) 무상사용·수익허가 동의안 1건, 2018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 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2건의 각종 의안을 심사한다.
정성모 의장은 “고대 로마의 ‘메멘토 모리’라는 풍습을 본받아 우리사회가 깊은 성찰을 통해 한층 더 믿음과 신뢰가 굳건한 사회로 성숙하길 기원한다” 고 밝혔다.
또한 “완주군의회도 군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공적 권력이 군민을 위해 공정하고 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주어진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