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도내에서는 28억원 상당의 물품구매와 용역 입찰이 집행될 전망이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전형구)은 조달청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적으로 국토교통부 영산강홍수통제소 수요 '2018년도 수문관측 통신시설 개선장비 구매' 등 총 330건, 약 1,893억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수요 '전산프로그램 유지보수' 등 총 385건, 약 1,852억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가운데 도내에서는 총 17건, 28억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용역 입찰이 집행된다.
다음주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먼저 물품 분야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4단계 조립식철근콘크리트암거블록 제작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58.6%인 1,110억원, 독립기념관 제3관 전시내용 교체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2.5%인 47억원, 경찰청 형사활동복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 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7.4%인 140억원, 장애인복지단체, 농공단지입주기업, 우수조달물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금액의 3.2%인 61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 '파주운정3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보차도용콘크리트블록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금액의 28.3%인 535억원으로 진행된다.
또한 용역 분야에서는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0.1%, 1,484억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6%, 122억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교육원외1교(다정고)신축공사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7%, 161억원, 기타 전체금액의 4.6%, 85억원으로 진행된다. /이용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