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가 청년 창농을 통한 농촌 정착지원,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품에 대한 관심도 제고, 우수 제품 발굴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등 농촌 활력을 위해 '나를 뽑아줘! 픽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판로 확대 등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되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제품을 참여 대상으로 하며,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이 참여 대상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20일까지며, 참여시 신청서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paran.com)에서 다운받아 작성 한 후 관할 농·축협에 신청하면 된다.
내부심사를 거쳐 대상 1명(농협중앙회장상 및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명(농협중앙회장상 및 각 100만원), 장려상 3명(원장상 및 각 5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석기 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은 "청년 창업농 지원을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며 "농촌육복합산업(6차산업)의 활성화가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