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 소재완
  • 승인 2018.03.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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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동준비 중인 산림항공기

봄철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에 대한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비한 감시활동이 강화된다.

15일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에 따르면 봄철 산불에 대비한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을 이날부터 오는 4월20일까지 운영한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데 따른 조치로 감시활동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초대형 1대‧대형 2대 등 산림항공기를 배치해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 전 직원을 비상대비체제로 전환해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등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익산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국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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