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 위한 평생학습 운영
전주시민 위한 평생학습 운영
  • 김주형
  • 승인 2018.02.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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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평생학습 플랫폼 6개소 지정 등 지원 확대

전주시는 시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거점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22일 시는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평생학습 플랫폼을 지정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플랫폼’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총 6개 기관을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선정할 계획으로,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요구와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각 55회씩 총 330회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평생학습플랫폼이 지역의 근거리 학습 거점공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 플랫폼 사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81-53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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