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 상정보건진료소 소선녀 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받아
김제시 보건소 상정보건진료소 소선녀 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받아
  • 한유승
  • 승인 2018.02.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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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상정보건진료소 소선녀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21일 대한간호협회 제 85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상은 간호사업 발전을 위해 공이 큰 회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시상식을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륨에서 열렸다.

시 보건진료전담공무원 소선녀는 32년 4개월 동안 김제시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해왔으며 밝고 근면한 근무자세로 보건업무 수행에 모범을 보였다.

소 담당은 건강증진실 개설, 방문건강센터 운영, 운동생활 실천지도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였으며, 온정으로 지역 주민들을 가족같이 도와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고, 직장 내 화합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

소선녀 씨는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동료들의 받을 상을 대신 받았을 뿐으로 앞으로 더 성심을 다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통해 주민을 행복하게 섬기며 25개소의 보건진료소가 협력해, 각 보건진료소의 실정에 맞게 노인 정서지원, 대사증후군 관리,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래교실, 요가, 치매예방체조, 종이접기 등을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농촌 지역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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