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가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이 34개 사업 사업비 77억여원이 투자되는데 대해 시범사업 적격자 선정을 위한 농촌개발분과 심의회를 20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2018년도 영농현장에서 실용적인 농업기술을 현장에 접목하여 농가소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시범사업 적격자 선정및 신기술 접목 차세대 육성지원 사업을 위해 열렸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에는 농가소득과 직결되어 재투자되는 사업과 중장기적으로 국민들의 식생활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사업과 함께 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및 지역 농촌 활력화를 귀농귀촌 사업도 포함됐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각 사업별 적격자를 선정함으로써 시범사업 효과가 최대로 발휘 될 것으로 기대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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