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맞손'
전주시-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맞손'
  • 김주형
  • 승인 2018.02.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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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간담회 열고 따뜻한 전주 만들기에 대한 관심 독려

전주시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가 전주를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비전을 공유하고, 가장 인간적인 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시는 19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김승수주시장과 김홍균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 지구 임원, 3670지구 산하 28개 클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2018년도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 1지역~전주6지역 임원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로타리클럽과 가장 한국적인 세계도시 글로벌 관광문화도시로 우뚝 서기 위한 상호 협조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회원의 표창장 수여식과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 위촉식도 함께 열렸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헌신으로 가장 인간적인 도시 전주를 만드는데 기여해온 10개 로타리클럽 회장이 전주시정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또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지역 28개 클럽 회장들은 이날 ‘글로벌 관광서포터즈’로 위촉돼 향후 가장 한국적인 세계도시 전주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김승수 시장은 "앞으로 김홍균 총재와 전주지역 국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전주가 가장 한국적인 세계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탄탄한 산업적 기반과 격 높은 문화, 질 좋은 생태환경, 사람중심 복지정책을 알리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70(전북)지구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어려운 세대 가정환경 개선 사업 등 해마다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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