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설 명절 연휴기간 비상 진료체계 가동
정읍시, 설 명절 연휴기간 비상 진료체계 가동
  • 하재훈
  • 승인 2018.02.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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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기관, 약국과 협력한 비상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2018년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에는 정읍시 보건기관 41개소는 물론, 응급의료기관인 아산병원 등 27개 의료기관과, 약국 28개소를 포함한 96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정읍아산병원은 설 연휴기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보건기관 41개소와 의료기관 26개소를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의약품 구입을 위한 휴일지킴이약국 28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특히 보건소는 비상지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시민들에게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여부를 지도 점검하는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안내는 정읍시보건소 (539-6137~8), 보건복지콜센터 129, 119구급상황 관리센터, 정읍시청 홈페이지 이용시 실시간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다중이용시설 11개소에 현수막을 제작 게첨해 시민홍보할 예정이다./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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