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서울 수서역서 관광홍보 통한 관광객 유치 '박차'
김제시, 서울 수서역서 관광홍보 통한 관광객 유치 '박차'
  • 한유승
  • 승인 2018.02.0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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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8일 수서역에서 벽골제, 금산사 등 시 대표관광지를 포함, 전라도 곳곳의 수려한 관광명소와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에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기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라도 주요 관광지와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 12월 ㈜SR과 업무협약을 맺고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북도와 전남도 지자체 20여개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홍보전에 참여한 시는 벽골제, 금산사, 아리랑문학마을 등 김제시 주요 관광코스를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해 소개했다. 홍보품 증정 및 지평선 누룽지 시식 행사를 통해 지평선 김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기차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축제로 사랑받는 김제지평선축제가 계속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전념했다.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된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시 양운엽 문화홍보축제 실장은 “이번 홍보전 참여로 수도권 지역에 전라도와 김제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향후 타 시군과 유기적인 협력 및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관광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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