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진북동새마을부녀회 떡국 잔치
전주시 진북동새마을부녀회 떡국 잔치
  • 김주형
  • 승인 2018.01.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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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천경로당 어르신 90명에 점심 대접하고 무병장수 기원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이)는 23일 건산천경로당에서 지역내 어르신 90여명에게 정성 가득한 효사랑 떡국을 대접하고 위문했다.

이날 진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겨울한파로 기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워 주고자 정성스럽게 떡국을 끓이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준비해 대접하고 함께 마주앉아 말벗을 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영이 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떡국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그늘지고 소외된 곳을 찾아서 살피는 지역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해내겠다”고 말했다.

최춘희 진북동장은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자생단체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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