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재경동계면향우회 신년인사회 '성료'
순창 재경동계면향우회 신년인사회 '성료'
  • 최광일 기자
  • 승인 2018.01.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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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재경동계면향우회 신년인사회가 지난 21일 향우회원들과 면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파노라마 뷔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종구 재경동계면향우회장을 비롯해 복창근 사무처장 등 향우 100여명과 동계면에서 상경한 이용술 면민회장, 김광욱 전 면민회장, 정성균 군의회 의원, 양상구 면장 등 20여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복창근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향우회 회장단 및 집행 임원들이 무대에 나와 향우가족들에게 큰 절로 새해인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종구 향우회장은 “한자리에서 고향에서 상경하신 면민회 임원님들과 재경 향우가족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면서 “새로이 시작된 무술년에도 한층 더 알찬 한해가 되도록 우리 다 같이 노력하자”고 인사말을 했다.

고향에서 상경한 이용술 면민회장은 “여러분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 동계 향우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더욱 새롭게 한해를 힘차게 열어 가자”고 말했다.

양상구 면장도 “올해는 제24회 동계면민의날 실외행사가 있는 만큼 향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신년인사회는 오는 4월 14일 고향에서 열리는 제24회 동계면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로 동계면민과 향우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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