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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 24시간 군민안전 지킨다새벽 길 잃고 헤매는 치매노인 관제사가 찾아 소중한 생명 지켜내
최광일 기자  |  cvb3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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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2  13: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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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CCTV 통합광제센터가 군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효과를 인정 받고 있다.

군은 최근 영하의 혹한에서 실내화를 신고 얇은 환자복 차림으로 순창읍내를 헤매시는 노인을 순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사들이 직접 거리로 나가 수색 끝에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시켰다고 12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김동연 강윤순 관제사들이다. 이들은 지난 3일 새벽 5시경 80세 노인이 길을 잃고 순창읍내를 헤매고 다니는 것을 발견하고 즉각 경찰 상황실에 신고하고 노인의 이동방향을 CCTV를 통해 모니터링 했다.

노인이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사각지대로 들어가자 관제사 2명중 1명은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를 통해 계속 찾고 다른 한명은 직접 현장으로 출동해 헤매고 있는 노인을 찾아 경찰에 인계했다.

노인은 치매를 환자로 밝혀졌고 경찰에 의해 무사히 집으로 귀가조치 될 수 있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순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이번 사건 말고도 지난해 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치매노인 3명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바 있다.

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 1명, 관제사 8명, 공무원 1명이 근무 중이며 그 동안 14회 이상의 화상추적 훈련을 통해 CCTV의 설치 위치, 촬영 방향 및 지리적 여건 등을 익히고 이동 예상 경로 등을 예측하는 관제 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대응태세를 완벽히 갖추고 있다.

한편 순창군 통합관제센터는 CCTV 업무가 13개의 부서에서 용도별로 각각 설치되어 분산 운영 및 관리되고 있었던 어린이 보호, 노인보호, 방범, 재난재해감시, 주정차단속 등 약 300여 대의 CCTV를 공간적, 기능적으로 통합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순창군청 2층에 설치됐으며 2017년 4월 10일부터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있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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