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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8시민 간담회 격의없는 소통 ‘호응’기존 방식 탈피 토크콘서트식 간담회 추진…시민 의견 수렴 및 시정운영 계획 공유
소재완  |  sjw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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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6  12: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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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익산시장과 함께하는 2018년 주민과의 간담회가 4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날 정헌율 시장이 어양동 지역민 대상의 간담회를 어양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시민 의견의 시정반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익산시 2018년 시민과의 간담회가 격의 없는 진행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는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시민 의견이 시정에 녹아들도록 할 방침인 가운데 시민들도 시정발전에 대한 각종 제언을 쏟아내는 등 소통의 장이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지역 29개 읍면동을 순회 개최하는 ‘2018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해 4일 팔봉동‧삼성동‧어양동을 시작으로 5일에는 영등1동‧영등2동 지역민을 만나는 등 동부권 도심 중심의 간담시간을 이어갔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신청사 건립‧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미래 교육도시 조성‧도시재생 뉴딜사업‧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2018년 5대 핵심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각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시는 특히 이번 간담회를 형식의 틀에 얽매인 기존 간담회와 차별화,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시민과 시장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토록 할 방침이다.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가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간담을 통해 시민의 의견이 자연스럽게 시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한다는 계산에서다.

이 같은 시의 계획에 따라 기존 틀에서 탈피한 주민간담회가 4일과 5일 진행, 주민들은 전국체전 유치에 따른 교통편의 제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들을 소신껏 제언했다.

공설 묘지 등 혐오시설에 대한 대책과 무왕의 것으로 추정되는 익산 쌍릉 등 역사지역으로서의 개발은 물론 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익산의 문화진흥 발전, 교통 및 용배수로 등 지역발전에 기반을 둔 심도 있는 내용들이 봇물처럼 쏟아졌다.

이에 정헌율 익산시장도 시민들의 제언에 소신을 밝혀 각종 사업 추진에 가장 우선하는 것은 ‘시민의 뜻’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또 지방선거와 관련한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오로지 시민만 생각할 것”이라며 시정 운영에 전념할 뜻임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시민의 다양한 제언들이 시정에 녹아 익산의 발전에 적극 활용할 것임도 약속하고, 그 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경직된 분위기의 주민간담회가 아닌 시장과의 허심탄회한 자리가 마련돼 내 의견이 직접 시정에 반영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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