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2018년 제4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2018년 제4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 이용원
  • 승인 2017.12.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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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도내 수출희망 중소기업의 신규 거래선 발굴과 포스트차이나 국가 대상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제4회 해외 바이어 초청상담회'가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인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포스트차이나 국가 외 13개국 20개사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상담 198건, 상담액 1,210만불, 현장계약 9만불의 성과를 이뤘으며, 주요상담 품목은 가공식품, 게임산업, 의료기기, 건설자재 등이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진흥원의 해외 전문파트너(22개국 42개소)를 초청해 2018년 사업운영에 필요한 시장 정보제공을 비롯해 수출 다변화를 꾀하는 기업들에 타겟 국가에 대한 설명회와 질의 응답(Q&A) 시간을 가져 적극적인 토론의 장이 됐다.

홍용웅 원장은 "내년도에도 도내기업의 수출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정부의 신남방정책 기조에 맞춰 동아시아 수출 거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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