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이덕현 상무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김대기 지부장이 12일 '제 4회 2017 전라북도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김대기 지부장(사진)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주김제완주축산농협의 상무이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보호위원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덕현 회장(사진)은 나눔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덕현 상무는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처럼 어두운 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자들이 진정한 나눔 봉사의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
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필요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지역사회 내 어려움에 처한 보호 대상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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