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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 '내수활성화' 시급
이용원  |  yongwon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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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4: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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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있어서 가장 시급한 정책 방향이 '내수활성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가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경제상황 인식 및 정책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제의 가장 큰 현안으로 '최저임금 상승, 근로시간 단축 등에 따른 고용시장 변화'(67.3%)를 꼽았다. 다음으로 '내수경기 침체 지속 우려'(63.0%)에 대해 많이 응답했다.

우선 추진할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내수활성화'(51.3%)를 가장 많이 응답해 경제 전반적으로 내수부진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중소기업은 기술·혁신 역량 제고에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 '기술평가 기반 대출, 보증 등의 기술금융 지원 강화'(53.3%)를 꼽아, 금융기관이 재무제표 위주의 자산건전성 여신 심사나, 담보위주의 대출 관행에서 벗어나 기술성과 성장성에 의한 대출·보증 등을 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주요 혁신 제고 방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우리 경제의 활력을 활성화하는데 있어 정책당국이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점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소득주도 성장 선순환 정책과 혁신성장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책 시행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을 폭넓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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