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전문가답게 끈질긴 예산확보활동 ‘지역경제·민생경제 회복’ 돌파구 마련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전주갑)이 ‘예산확보전문가’답게 끈질긴 노력과 치밀한 전략으로 연기금전문대학원,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전북지역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이 우수한 연기금운용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연기금전문대학원이 본격 설립된다.
또 노인적합직종 직업훈련 및 직업체험, 노인취업정보망 구축을 통한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는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사업(총사업비 240억원)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특히, 연기금전문대학원 연구용역비(2억원) 확보는 서울·부산과 함께 제3의 금융도시를 꿈꾸는 전북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만큼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사업 또한 노인 개인연평균소득 835만원, 노인경제활동 참여율이 31.0%로 낮은 전북도의 어르신들에게 안정적 소득기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노인빈곤 세계 꼴찌국가라는 오명을 탈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전북의 미래를 책임질 이번 사업의 예산 확보로 지역경제, 민생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지역의 균형발전, 서민의 풀뿌리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