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장학수의원, ‘2017년대한민국 의정대상’광역의회 부문 대상 수상
전북도의회 장학수의원, ‘2017년대한민국 의정대상’광역의회 부문 대상 수상
  • 하재훈
  • 승인 2017.12.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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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조상중의원도 기초의원부문 대상 수상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기업평가원이 평가하는‘2017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정읍시가 지역구인 전라북도의회 장학수 의원과 정읍시의회 조상중의원이 광역의회 부문과 기초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의정대상 주최측은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활발한 입법활동과 공약실천 등 우수한 의정활동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이같이 시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통계화한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산정자료와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평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통계심사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의정대상 광역의회부문은 전국적으로 대상 10명, 최우수상 25명이 선정됐다.

광역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장학수 의원은 “기초의원 8년, 광역의원 4년 등 총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잊은 적이 없고 지도자로서 권리 보다는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 며 “의원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로서 악역을 자처하며 주민을 위한 행정이 되도록 대안을 꾸준히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은 “의원으로서 당연하게 해야 할 역할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얼마남지 않은 임기동안 더 열심히 노력해 마지막 순간까지 유권자들로부터 잘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미련을 주고 떠날 수 있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기초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상중 의원은 “제가 지금까지 의정 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돼 주신 시민 여러분께 오늘 수상의 영광을 바치고 싶다”며 “앞으로도 늘 몸을 낮추고 시민의 대변자로써 오로지 시민 행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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