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지역 영재학생 144명을 배출했다.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이하 익산영재교육원)은 21일 오후 수료식을 열어 영재교육대상자 144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익산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영역에서 영재성이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선발해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학부모 공개수업 △진로캠프 △체육대회 △봉사활동 등 연간 85시간의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운영해 왔다.
이날 류지득 익산교육장은 익산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개인 및 팀별 프로젝트 활성화를 통해 개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등 국가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전략을 지속으로 실천해가는 영재교육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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