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서신지구대(대장 이현성)는 지난 10일 취약지 일대 빈집털이 절도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서신동의 경우 바구멀과 감나무골 재개발 지역으로 오랜기간 방범시설 등이 취약해 실시됐으며, 이날 서신지구대는 이들 지역에 대한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위해 가가호호 방문해 주민들을 상대로 잠시라도 집을 비울 때 문단속을 철저히 할 것 등 자체 제작한 홍보전단지를 배포했다.
이현성 대장은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으로 112순찰활동을 배가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환경을 조성,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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