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초등학생들의 독후활동능력 제고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창출에 동참하고자 제1회 전북 출신 위인 독서 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독후감 대회는 공사에서 운영중인 7개 임대주택 입주민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북출신 위인전을 읽음으로써 전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하는 행사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응모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방문 접수하고 초등학교 저학년(3학년~4학년)과 고학년(5학년~6학년)으로 구분하여 시상을 할 예정이다.
시상은 장원, 준장원, 우수상 등이 있으며,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주시 일원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담당 교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한 후 12월에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도내 7개단지 총 3,721세대의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는 전북개발공사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있으며, 입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입주민 자녀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 무료 배식 봉사, 사랑의 쌀 나누기, 구강 검진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 감동 경영실천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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