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농협광주공판장(장장 김훈)은 8일 전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하나로마트 점장 및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하나로마트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전문가로부터 전수받고, 계통구매 확대 및 매출액 목표를 달성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살충제 달걀 등의 농식품 안전성 우려와 생활화학용품의 사용을 꺼리는 케미포비아 등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더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강태호 본부장은 "2017년 남은 기간 동안 하나로마트 매출 신장 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과 6차 산업, 마을기업 등의 농업인 생산제품 판매도 중점적으로 추진해 판매농협 구현 및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에 한 발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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