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꿈·희망 줄 수 있어 기뻐요
소외계층에 꿈·희망 줄 수 있어 기뻐요
  • 김주형
  • 승인 2017.10.3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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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우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정윤섭)는 30일 전주시에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과 소외계층을 위한 한우불고기 570kg(2,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정윤섭 지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지역사회의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및 소외계층에 지역농민과 축산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뜻깊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전북도청 다목적 광장에서 개최되는 ‘2017 전북 농업인의 날 및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와 전국한우협회전북도지회(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전북농업인의 날 및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는 농촌체험부스와 농촌청소년 문화경영대회, 한우곰탕 나눔 행사, 한우할인판매 등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최근 쌀값 하락 등 대외적 환경이 어려운 실정에도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농민의 아픔을 달래주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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