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
함께하는 세상
  • 전주일보
  • 승인 2017.10.16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완산署 서신지구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홍보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서신지구대(대장 이현성)는 지난 13일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이륜차 배달업소 상대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예방 활동은 교촌치킨 등 배달업소를 방문해 업주 및 종업원 상대로 안전모착용, 무단횡단, 불법유턴,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 행위 금지 및 야간 밝은옷 입기, 이륜차 섬광장치 부착할 것을 권고했다.

이현성 대장은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배달업소와 보행자 위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완산도서관, 다문화이주민구성 꿈꾸리연극단 공연

전주시립 완산도서관은 지난 13일 도서관을 이용하는 유아 100여명을 대상으로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주제로 한 연극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연극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단 다문화프로그램으로, 공연은 익산시다문화지원센터를 통해 창단한 연극단이자 다문화 이주민으로 구성된 ‘꿈꾸리 연극단’이 맡았다.

완산도서관은 오는 20일에도 ‘흥부와 놀부 이야기’ 연극을 1회 더 개최하고 다문화에 대한 유아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는 완산도서관 아동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63-230-1804)로 신청하면 된다.

 

평화1동 꽃밭정이 지역아동센터, 반려식물 가꾸기

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동장 임진구)은 지난 13일 지역내 독거어르신을 찾아 꽃밭정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남숙) 아이들이 만든 수경재배화분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번에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된 화분은 꽃밭정이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저학년 아동 10명이 원예체험을 통해 만든 수경재배화분으로, 공기청정과 가습기 효과에 탁월하여 건조한 가을에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키우기에 좋은 식물이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반려식물 사업은 평화1동 동네복지 특화사업으로 반려식물을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독거어르신의 우울증,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