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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 “정부 100만·농협 200만톤 매입해야”“20년전으로 후퇴한 쌀값…이제는 정부가 응답해야”
고주영  |  kojuy10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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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16: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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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종회 의원(김제·부안)은 12일 20년전으로 후퇴한 쌀값 현실화를 위해 ‘정부 100만톤(65만톤 플러스 알파 포함)과 농협 200만톤 매입’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를 국감에서 “지난 9월25일 현재 80킬로 기준 쌀값은 13만3천원대로 후퇴했다”며 “국민 대다수는 2017년 현재의 풍요로운 삶을 만끽하고 있으나 농민들은 20년전인 ‘1998년’에 머물러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정부가 구상중인 플러스 알파 격리 37만톤과 공공비축·해외공여용 쌀 35만톤을 합한 72만톤으로는 쌀값 인상을 견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예년에도 이와 유사한 규모로 쌀을 시장에서 격리했지만(플러스 알파 기준 2014년 24만톤, 2015년 35만7천톤, 2016년 29만9천톤) 결국 20년전 수준으로 쌀값이 떨어졌다는 게 김 의원이 제시한 근거다.

따라서 공공비축·해외공여용 쌀 35만톤에 플러스 알파 격리분 65만톤을 합해 1백만톤을 정부가 매입해야 인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농협중앙회가 작년 수매물량인 180만톤의 10%를 더해 200만톤을 매입했을 때 15만원대를 회복하고 추가 쌀값 인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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