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천 김제시 부시장의 풍부한 행정경험, 김제시 컨트롤 타워 역할 다해
이후천 김제시 부시장의 풍부한 행정경험, 김제시 컨트롤 타워 역할 다해
  • 한유승
  • 승인 2017.10.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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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천 김제시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김제의 숨겨진 매력과 발전 가능성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건식 김제시장이 제시한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비전 실현을 위해 앞으로 1,300여 공직자와 함께 一新又一新의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지난 7월1일 김제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후천 부시장은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통해 안정적인 시정운영을 뒷받침하고 동시에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공직내부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김제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취임과 함께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방문해 발빠르게 시정현안을 파악한 이 부시장은 ‘갈등민원 추진상황 보고회’등을 주재하며 38년여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쟁점사안들을 직접 챙기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평소 습관처럼 되새긴다는 이후천 부시장은 지난 100여일간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 현장은 물론,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김제육교 재가설 사업비 70억원’과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증축사업’ 등에 대한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하고, 수년째 지지부진 하던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1,530억원 규모로 통과시켜 설계비 17억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하는 결실을 이끌어 냈다.

또한 한 박자 빠른 정부정책 대응을 위해 2019년과 2020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해 총 2,513억원 규모의 25개 사업을 발굴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16일 확정된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발판으로 새만금국제공항과 신항만 건설 그리고 새만금 동서·남북도로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등 대형 국책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힘을 쏟았다.

아울러 세계 169개국 5만여명의 참여가 예상되는 잼버리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잼버리와 연계한 지역사업 발굴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이후천 부시장은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와 전국 농업기계박람회 등 주요 행사들이 예정돼 있다. 다시 한번 시정 역량을 결집해 성공적인 결실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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