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오는 11월10일 농업인의 날 행사를 위해 이후천 부시장 주관으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시 농업인의 날 개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운영됐다.
위원회 구성원은 위원장인 이후천 부시장과 김영자 시의원 및 공무원 3명, 전영길 농협 김제시지부장, 박진태 원협조합장, 박광양 조합장자율협의회장, 최규협 농촌지도자회장. 심명순 생활개선회장, 곽정근 4-H본부회장, 정영상 농업경영인회장, 한운자 여성농업인회장, 서창배 농민회회장, 김혜란 여성농민회회장 등 15명이다.
추진위원회에서는 제8회 농업인의 날 행사계획을 개회식, 전시코너 설치 등 내용별로 심도있게 검토의결했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제8회 농업인의날 행사는 농업인단체연합 주관으로 추진되며, 이에 맞춰 농업인단체에서 큰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후천 부시장은 "성공적인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더욱 풍요로운 김제시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주역이 돼 달라"며 "행정과 농업인들이 서로 신뢰하고 의지하면서 어려운 농촌 현실 농업 환경을 극복해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들자“고 말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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