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 경로위안 효잔치 '성료'
김제시 진봉면, 경로위안 효잔치 '성료'
  • 한유승
  • 승인 2017.09.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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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진봉면(면장 이승엽)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안동오)가 28일 진봉초등학교에서 진봉면 경로위안 효잔치를 열었다.

진봉면 경로위안 효잔치는 지역내 75세 이상 어르신 500명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교실 회원들이 참여해 노래, 하모니카, 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이는 등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는 매년 5월 면민의 날을 개최해 주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는데 올해에는 면민의 날을 대신해 ‘경로위안 효잔치’를 열어 지역공동체의 따듯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이승엽 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는 장을 만드신 지역발전협의회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또한 협력해주신 기관·사회단체에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이웃사랑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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