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정광철)는 전북지역 고등학생, 대학생을 초청해 공공기관 청년 일자리 확대 동기부여를 위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은 지난 12일 전주대학교 부동산학과를 시작으로 15일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 18일 전북대학교 토목공학과 등 총 3회,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직업체험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의 토지업무, 재무회계 업무, 토목업무 부서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학생들에게 멘토역할을 통해 전공과 연계한 구직활동에 동기부여가 됐으며, 도공 신입사원들이 주축이 된 입사방법 설명회에는 많은 질문이 쏟아지며 청년 구직활동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정광철 본부장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이번 직업체험으로 전북지역 청년들이 취업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의 좋은 계기로 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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