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을지훈련장 방문해 참가 직원 격려
군산署, 을지훈련장 방문해 참가 직원 격려
  • 이수갑
  • 승인 2017.08.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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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21일 최원석 서장을 비롯, 경찰서 내 청렴동아리 아리울 푸르미 회원이 군산서 을지연습장(진포마루)을 방문해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2017 을지훈련 참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을지연습 훈련기간 애쓰는 직원들을 위해 통닭과 음료를 전달하고, 야식타임을 활용해 청렴동아리 회원과 을지훈련 참가자가 함께 담소를 나누며 동료 간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북한의 ICBM 발사 등 대북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고조됨에 따라 을지훈련에 임하는 직원들이 긴장감을 가지고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새겨 비상근무태세 유지 및 보안관리 강화로 경찰 신뢰를 저하시키는 의무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기강 확립 의지를 다졌다.

훈련에 참석한 직원들은 “요즘 청렴동아리의 혹서기 지역경찰위문, 힐링센터 환경정리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노력이 내부만족도를 높이고 출근하고 싶어지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최원석 서장은 “앞으로도 청렴동아리를 주축으로 지속적인 위문·봉사활동 등을 활성화해 동료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의무위반예방 의지를 다져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군산=이수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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